크리스마스 캐롤음악을 들으면서! 케익도안을 색칠하면서! 오후시간을 여유롭게 보냈습니다. [12월18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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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사회복지사도 함께 환자들과 색을 칠했습니다.
밖은 너무 춥기에 실내활동을 생각하다가 예쁜 케익 도안으로 색을 칠해보았습니다.
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을 틀어주었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도안을 색칠하니 복지사인 저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차분해지더라고요~
김0미 환자는 캐롤송을 따라부르느라 정작 도안 색칠엔 관심이 없었고요~^^ㅋㅋㅋㅋ
아무렴 어떤가요~ ^^;;;
이렇게 우리가 함께 있다는게 중요한거지요~ ^^;;;
전반적으로 환자들의 색감이나 색을 칠할 때 진하기가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진하다는 것은 그만큼 손에 힘이 생겼다라는 의미가 되겠지요~ㅎㅎㅎㅎ
올해의 끝이 다가오는 마지막 12월~
2024년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.
저는 초!초!초! 단순하게 생각하기로해서~~~
그냥 지금 우리 환자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내년에도 소중함을 꾸준히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~
환자들과 단순하게 웃고 떠들고 음악을 듣고 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더니 오히려 제가 더 힐링을 받은 시간이였습니다.
매력적인 우리 환자분들~~~ 사랑해요~♡♡♡♡♡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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